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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랙(Slack)은 어떻게 기업계의 인싸 툴이 되었을까? <1편>
    Programming 2021. 12. 22. 01:49

     


    안녕하세요 오늘은

    협업 툴에 대한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슬랙은 이메일과 개인 메신저의 장점을

    결합한 기업용 메시징 툴입니다.

     

    작년 12월 세계 1위의 기업용 메신저 '슬랙'(Slack)이

    소프트웨어 기업 세일즈포스에 30조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아니 무슨 메신저가 30조원이나? 그것도 나는 별로 들어본적이 없는데??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슬랙(Slack)이 협업툴로써 어떻게 각광받게 됐는지 말이죠.

     


     

    슬랙(Slack)이란?

    코로나 시대와 함께 급격히 뜨게 된 것은 단연콘 '비대면'이라 할 수 있습니다. 비대면이라는 말은 슬프지만 더 큰 위협을 막기 위해선 중요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친구, 가족, 지인들과의 언택트도 쉽지 않았지만 회사들 또한 새로운 도전 과제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비대면 업무 환경으로 인해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하는 것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 되었죠.

     

    슬랙을 처음 가입하여 시작하면 나오는 화면

     

    슬랙은 이메일과 개인 메신저의 장점만 골라만든 기업용 메시징 툴입니다. 메시징 툴은 기존에도 있었지만 다른 메신저 앱과 차별화 되는 점은 '채널'이자 '플랫폼'을 갖췄다는 점입니다.  목적 지향적으로 채널을 개설 할 수 있으며 한 채널에 인원 제한 없이 모든 부서 사람이 협업할 수 있습니다. 또 구글 드라이브, 줌, 지라 등 슬랙 앱 디렉토리에 있는 2500개 이상 비즈니스 앱들과 연동되는 남다른 확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직장인들은 일평균 100여 통의 이메일을 주고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슬랙은 이메일을 사용할 때 커뮤니케이션 중복으로 인한 피로감을 최소화 시켜줍니다. 나열한 장점들만 봐도 충분히 슬랙을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죠?

     

    현재 슬랙은 통합한 결과 하루 평균 13만개 이상 메시지와 6000개 이상 파일이 슬랙을 통해 공유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사내 슬랙 채널에 기록된 내용은 영구적으로 대화와 업무 자료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엄격한 보안이 준수되는 슬랙 커넥트로 빠르고 편리하게 의사소통할 수 있습니다.

     

     

    슬랙을 써보자

    - 슬랙은 웹브라우저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제대로 활용을 하고자 한다면 App을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slack.com/download 여기에서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앱을 설치하여 시작한 화면

     

     

    로그인을 하면 워크스페이스를 선택하라는 화면이 나옵니다. 

     

     

    Workspace란 무엇일까요?

    Slack 워크스페이스는 사람들이 협업하고 모든 소프트웨어 도구와 서비스를 연결하며 최고의 작업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요즘 트렌드로 말하면 회사를 옮겨놓은 메타버스라 할 수 있습니다.

     

    워크스페이스는 이메일 주소를 사용해 slack 계정을 생성하고, 개수의 제한 없이 워크스페이스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워크스페이스를 구성할 수 있어 외부 클라이언트들이 많은 회사 또는 규모가 큰 기업의 경우 자유롭게 분리시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워크 스페이스 생성을 해봅시다.

     

    짜잔 Goodday 워크스페이스가 만들어졌습니다.

     

    저는 만들 때 소중한 사람을 제가 만든 워크스페이스에 초대했습니다. 근본이 메신저 앱이라서 간편하게 팀원가 다이렉트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로 멘션기능을 활용해서 쉽게 상대방에게 알림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채널(Channel) 

    슬랙의 큰 특징 두 가지로 뽑으라면 "워크스페이스"와 "채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채널은 워크스페이스에서 생성할 수 있는데, 채널 별 사용 구성원들을 지정할 수 있으며, 워크스페이스 별로 필요한 채널을 별도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채널을 구성할 때는 채널에 대한 목적을 명확히 구분짓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채널 앞에 넘버링을 하여 프로젝트에서 필요한 채널을 그룹지어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슬랙의 장점과 워크스페이스, 채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직 한국에 슬랙이 정착이 완전히 되진 않았지만

    이러한 편의는 곧많은 기업이 도입하리라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이어서 슬랙만이 가진 협업 툴로서의 장점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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